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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가대표 지도자 및 선수 선발 관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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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9 10: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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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가대표 선발 관련 안내

 

   2017년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좌식배구대회에 파견하고자 2017년도 제1차 이사회의 의결을 근거로 하여, “2017년도 좌식배구 국가대표(남자/여자) 지도자 및 선수 선발 안내”를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 바, 관심있는 지도자와 선수들께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2017년도 국가대표 지도자와 선수 선발 과정에서 여러가지 의견들이 접수됨에 따라, 협회는 현장의 소리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선수위원회의 의견을 들어본 결과,관련 규정과 절차를 지키지 않고 뽑아 놓은 2017년 국가대표 지도자와 선수라 할지라도 인정해야 된다는 의견과 함께 협회도 시간이 촉박하다고 하여 “진상조사”를 거치지 않고 무리하게 재선발하는 것은 전임 집행부의 전차를 그대로 답습하는 결과 라는 의견이 메일로 공식 접수 되었습니다.

 

   따라서, 대한장애인배구협회에서는 긴급회장단 회의를 소집한 결과 선수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하여 2017년 국가대표 지도자 및 선수 선발에 대해서는 “진상조사위원회”가 설치·운영된 이후 진상조사 결과가 도출 될 때까지 무기한 연장함과 동시에 국제대회 참가 등 일체의 업무에 대해서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현재 제출되어 있는 지원서에 대해서는 진상조사위원회 조사가 진행될 동안 서류 보완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지도자 및 선수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에 진상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우리 대한장애인배구협회는 좀더 신중하고 효율적인 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과 노력을 다할 예정이오니, 장애인배구 가족여러분께서도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4월 1일 토요일 사무국을 이전하고 4월 6일까지 공문 수·발신 내용도 제대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공문 내용들을 하나하나 점검하면서 2016년도 교부금 정산 등 우선 처리할 것부터 해결하고 있습니다. 4월말까지 선수 및 지도자, 심판 등록을 연장 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교부금 정산이 마무리 되어지면 사무업무가 정상적으로 진행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은 장애인 배구가족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사무국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협회 전반적인 민원처리는 정종만 부회장(010-8914-2337), 대회관련 사항은 김건주 경기이사(010-7700-6297), 심판관련 사항은 김건종 심판위원(010-9003-3037)께서 집행부와 논의후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2017년 4월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